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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웃어요

마음의숲

이미숙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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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2011년 이해인 수녀의 뒤를 이어 웃음으로 세상의 고통을 치유하는 아가다 수녀의 웃음 이야기! 1990년대 우리는 서정적 감성으로 세상에 감동을 준 이해인 수녀를 주목했다. 그리고 2011년 굴곡 많은 인생길을 웃음으로 극복하며 살아가는 아가다 수녀를 주목한다. 1년에 1만여 명의 사람들을 만나며 웃음 치료를 하는 아가다 수녀는 참 웃음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를 만나고 있다. 따뜻한 영성을 토대로 인생이 팍팍해도 매사 뜻대로 되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이유와 웃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가다 수녀의 웃음 에세이 <그러니까 웃어요>가 도서출판 마음의숲에서 출간되었다. 가족 간의 갈등으로 괴로운 이들,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해 고통스러운 이들,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암담한 이들에게 아가다 수녀는 힘들수록 웃으라고 말한다. 괴로울수록 웃고, 행복하면 당연히 웃어야 하며 불행해도 웃으라고 권한다. 인내하고 사랑하며 웃고, 도전하며 웃을 때 삶은 행복으로 가까이 다가간다는 것이다. 그녀의 웃음 전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을 갖게 했다. 내면 깊숙이 가라앉은 웃음 에너지를 끌어올려 진짜 웃음이 갖는 긍정의 에너지를 불러오고 있다. 기쁨의 한순간이 끝나면 사람들은 더 이상 웃지 못한다. 조금만 시련이 닥쳐도 금세 나약해져 웃음은 이내 울음으로 변하고 만다. 그러나 진짜 웃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존재한다.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웃을 수 있어야 그것이 곧 행복으로 순환되어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 책에서 아가다 수녀는 고통이나 슬픔은 잠시 우리 곁을 지나치는 비바람이라고 말한다. 그 순간 웃으며 태양을 기다리다 보면 자신보다 더한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돌볼 줄 아는 귀한 마음이 생겨난다고 것이다. 웃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하고 있다고 말하는 아가다 수녀를 통해 우리는 긍정적인 미래를 바라본다. 이해인 수녀를 웃음으로 치료한 아가다 수녀의 웃음 철학 많은 사람들이 아가다 수녀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웃을 일이 없는 삶에서 비롯된 걱정과 고민을 털어 놓는다. 가족이나 직장 동료와의 갈등, 진로 고민, 건강 악화로 인한 수많은 인생 문제를 토로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일이다. 아가다 수녀는 불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사라진 웃음을 본다.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좋은 기운은 좋은 기운끼리 모여 있고, 나쁜 기운은 나쁜 기운끼리 모여 있습니다. 웃음도 그렇습니다. 웃음끼리 모여 웃음을 찾아다니며 웃을 일을 만들어 냅니다. 반대로 슬픔은 슬픔끼리 몰려다니며 슬픈 일을 만들어 냅니다. 그러니까 웃음은 행복을 부르고 울음은 불행을 부르는 것이지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집에는 ‘저 집에는 분명 좋은 일이 생겼을 거야.’라며 웃음의 기운이 꽃향기를 찾는 나비처럼 모여듭니다. 그러니 자꾸 웃어 보세요. _‘행복덩이 웃음’에서 화가 날 때, 분노가 일어날 때, 기분이 나쁠 때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웃는 겁니다. 이래도 웃고 저래도 웃습니다. 웃으면 화나 분노, 부정적인 마음이 가라앉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게 바로 변화입니다. _‘나를 변화시키는 힘’에서 그녀는 좌절과 갈등으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웃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웃음이 좋은 기운을 부른다고 것이다. 웃는 얼굴로 주위 사람들을 대할 때는 갈등이 잦아든다. 웃음이 가져다주는 밝은 기운 때문이다. 아파도 억지로라도 웃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몸 속 고통을 치료하기 전에 자신의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이 긍정을 좇을 때에 진정한 치유가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삶은 고통과 슬픔의 연속이다. 웃음은 고통을 기쁨으로 승화한다. 살면서 웃을 일이 없다,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아가다 수녀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단순한 진리를 말한다. 끊임없이 웃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웃을 일이 생기고,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고,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것이 웃음이 힘이자 웃음으로 사는 세상이 가진 긍정의 에너지다. 이 책을 통해 전하는 아가다 수녀의 웃음 메시지는 숭고하고 따뜻하다. 종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웃는 그녀를 닮았다. 진짜 웃음을 짓는 비결, 웃음 훈련과 웃음 경영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 혼자가 아닌 함께 나누는 웃음의 행복 등 그녀의 진짜 웃음을 만날 수 있다. 웃는 사람보다 웃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 요즘 웃을 일보다 웃을 수 없는 사건이 더 많다. 사회적 지위와 학벌이 높아질수록, 가진 게 많아질수록 더 웃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가다 수녀의 웃음 철학의 바탕은 내려놓음에 있다. 그래서 더 귀하고 소중함을 깨달아야 한다는. 먼저 자기 자신의 성찰에 있는 것이다. 2011년 새롭게 등장한 수녀의 이미지는 성스럽고 품위 있는 모습 대신 재미있고 활기찬 모습이다. 곰돌이 푸우를 닮았다고 하여 ‘푸우 수녀’라 불리는 아가다 수녀는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유쾌한 수녀를 자청하고 나섰다. 누구보다 솔직한 모습으로 삶을 통해 깨달은 최고의 웃음 강의를 하는 그녀의 모습은 웃음소리 하나만으로도 청중을 압도한다.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대중화했다는 점이 웃음 이야기가 갖는 솔직함이다. <그러니까 웃어요>를 통해 우리는 웃음으로 인해 달라진 아가다 수녀의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웃음의 힘으로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했던 갖가지 사연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삶에서 웃음을 놓지 않는 아가다 수녀는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과 함께한다. 웃음을 몰랐다면 생기 있는 얼굴로 사람들 앞에 서지 못했을 거라는 아가다 수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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